코드스테이츠 수업을 들은 지 벌써 1주일이 지나 지금 상태에서의 감정을 남기려 한다.
Linux, github, Java 그리고 간단하게 컴퓨터의 이해, HTML, CSS 등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어느 정도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코드스테이츠의 수업 방식은
나에게는 정말 적합한 수업방식이란 생각이 든다.
수업을 듣기 전 , 너무 자료가 부실하고 설명이 부족하다는 비평과 비전공자가 따라가기에 힘들다는 비판이 많아 걱정을 했었지만 수업을 듣고 나니 그런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지금의 나는 생각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의 수업 방식은 이정표 역할을 해주고, 내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게 해주고, 결국 도착해야 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처음 공부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최종 플랜까지를 알려준다.
내가 가야할 길을 알기에, 내가 서있는 곳이 어딘지 알기에 속도를 내야 한다면 더 서두를 수 있게 , 너무 벅차게 달려왔다면 잠시 쉴 수 있게 해 주는 게 코드스테이츠의 수업 방식이 가진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물론 수업은 어렵고, 비전공자가 한 번에 이해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렇기에 이해할 때까지 여러번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한다면 결국에는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어렵게 이해한 만큼
잘 잊혀지지 않게 된다.
만약 내가 코드스테이츠가 아닌 일반 타 학원을 수강했고, 그저 강의식으로 수업을 들었다면
나는 이해되지 않는 상태로 몇 시간을 가만히 앉아 있다가 집에 가서 찾아보고서야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바빴을 것이다.
코드스테이츠는 그런 쓸데 없는 시간을 없애주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걸 이해했다면 바로 난이도를 높여 응용할 수 있게 문제를 풀게 만들어 이해를 넘어, 숙련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장점이 명확함에도 , 혹시 이 수업을 들을지 말지 걱정하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수업의 방식과 내가 맞는 이유는 내가 코딩에 재미를 느껴 스스로 더 찾아보고, 이해되지 않는 문제를 끙끙대다 이해했을 때 그 즐거움을 통해 더더욱 즐겁게 하고 있어서 이렇게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렇기에 본인이 만약, 억지로 어쩔 수 없이 개발자 관련 수업을 듣는 거면 타학원의 강의를 듣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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